벤틀리, 현실 모델링 발전 위해 아큐트(Acute)3D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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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현실 모델링 발전 위해 아큐트(Acute)3D 인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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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시스템즈가 제 19차 연례 ARC 산업 포럼에서 2015년 2월10일 현실 모델링을 위한 스마트3D캡처(Smart3DCapture)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프랑스의 아큐트(Acute)3D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현실 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자산 상태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고 설계 모델링 및 건설 모델링 환경에서 상황에 맞게 조정돼 재현된다. 스캐닝과 사진 분야의 초고속 기술 발전, 특히 해당 용도의 무인 항공기 활용 급증으로 인해 인프라 설비에서 관찰을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캡처하는 작업의 비용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 벤틀리시스템즈가 제 19차 연례 ARC 산업 포럼에서 2015년 2월10일 현실 모델링을 위한 스마트3D캡처(Smart3DCapture)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프랑스의 아큐트(Acute)3D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아큐트3D 소프트웨어는 특수 고기능 카메라,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카메라에서 촬영된 디지털 사진에서 고해상도의 풀 3D 결과물을 자동으로 생성해 낼 수 있다.

응용 규모는 한 지점에서 도시 전체까지 가능하며 사진의 양과 품질만 좋으면 정밀도에 한계가 없다. 아큐트3D 기술은 모든 인프라 자산의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운영 전반에 걸쳐서 현재 상태가 실시간으로 고려되도록 보장한다.

이제는 측량, 건설 모니터링, 검증 과정에서 무인 항공기(드론)의 사진 이미지들이 가장 타당성 있는 데이터 소스가 되고 있으며 전세계 무인 항공기 제조업체 및 전문가들은 아큐트3D가 지닌 산업 수준의 정확도 및 무제한적인 확장성으로 인해 이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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