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도심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한 곳에 통합·관리해 첨단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시통합관제센터는 약 8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범용 CCTV관제센터와 경찰청 국비지원사업인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을 동시 설계·구축, 2013년 4월1일 방범용CCTV 관제센터를 개소했다.
도심 및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공원과 관내 33개 초등학교 등 352개소에 설치된 1119대의 CCTV의 영상을 20명의 관제원이 4조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해 어린이보호 및 범죄예방,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양산시는 365일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관리체계 유지, 물놀이 위험구역 및 관리지역 12곳에 안전관리요원 23명을 배치하고 안전관리전담 T/F팀 및 휴일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한 건의 인명사고도 나지 않도록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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