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밥 페어·허먼 위머 공동 사장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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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밥 페어·허먼 위머 공동 사장단 선임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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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영업·마케팅·컨설팅·서비스 등 향후 하나의 글로벌 비즈니스로 통합

테라데이타가 밥 페어(Bob Fair)와 허먼 위머(Hermann Wimmer)를 공동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밥 페어 사장은 ‘테라데이타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부문’을, 허먼 위머(Hermann Wimmer) 사장은 ‘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분석 부문’을 총괄하며 테라데이타의 CEO 마이크 코엘러(Mike Koehler)에 보고하게 된다. 

테라데이타는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성공적인 업적을 이뤄온 경험이 풍부한 임원들을 공동 사장으로 임명했다. R&D·영업·마케팅·컨설팅·서비스 등 각 부문은 향후 하나의 통합된 글로벌 비즈니스로 통합되며 시장 범위를 확대하고 시장에서의 기회를 확보하는데 전념하게 될 것이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분석 부문은 데이터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테라데이타 클라우드를 포괄함으로써 최고의 분석 및 빅데이터 솔루션인 통합데이터아키텍처(Unified Data Architecture, UDA)를 필두로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술적 혁신을 통해 테라데이타의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데이터 및 분석 시장에서 테라데이타의 리더십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분석 부문은 허먼 위머 전 테라데이타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이 책임을 맡는다. 

유럽·중동·아프리카·아태(APAC) 시장을 포함하는 테라데이타 인터내셔널은 허먼 위머 사장의 리더십 아래 2014년 고정환율 기준 8%의 매출 성장과 지난 3년간 고정환율 기준 평균 10%의 매출 성장을 이뤄낸 바 있다. 

허먼 위머 사장은 인수 회사들의 성공적인 통합 및 고객 확대를 진두지휘하고 새로운 신흥 시장을 개발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영업·마케팅·서비스 부문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왔다. 

테라데이타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부문은 마케팅 리소스 관리, 캠페인 관리, 디지털 메시징 분야의 업계 선두 솔루션들을 포함하고 있는 테라데이타 통합 마케팅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매출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할 것이다. 

테라데이타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부문은 전 테라데이타 부사장이자 최고 마케팅 및 정보 책임였던였던 밥 페어 사장이 총괄을 맡는다. 

밥 페어 사장은 추가로 테라데이타 기업 마케팅 및 IT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며 기업 운영(Corporate Operations)에 대한 책임도 맡게 된다. 그는 글로벌 세일즈 및 서비스 조직을 만들고 성장시켜온 폭넓은 관리 경험과 기업의 전략 수립·인수 합병·마케팅·IT 서비스 기능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킬 것이다. 

마이크 코엘러(Mike Koehler) 테라데이타 CEO는 “이번 공동 사장단 인사는 폭넓은 시장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라고 할 수 있으며 테라데이타의 성장을 주도하게 될 그들의 능력을 확신한다”며 “테라데이타는 조직 개편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들을 지원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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