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엄지맘 위한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앱 ‘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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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엄지맘 위한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앱 ‘맘픽’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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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마루가 유아동 상품 전문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앱 ‘맘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30 맘들의 육아쇼핑 트렌드’라는 브랜드 슬로건이 표방하고 있는 것처럼 맘픽은 예비맘부터 초등맘까지의 2030 엄지맘을 타깃으로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상품을 총망라해 제공하는 모바일 쇼핑 서비스다. 

GS샵·롯데닷컴·CJ오쇼핑·위메프·티몬·11번가와 같은 대형몰부터 보리보리·그레이튼몰·텐박스 등 전문몰에 이르기까지 100개 이상의 온라인몰에서 수집한 120만 개 이상의 유아동 상품을 쇼핑몰의 구분 없이 클릭 순에 따라 12개 상위 카테고리와 60개 하위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해 소개한다.

좁은 화면에서 방대한 양의 쇼핑 정보를 다루는 만큼 맘픽은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화면 구성에 공을 들였다. 기저귀·물티슈·분유·이유식·스킨케어 등 엄지맘의 반복구매가 잦은 5대 상품군의 상품들을 한데 모은 ‘육아필수’ 카테고리를 상단 탭 맨 앞에 배치해 쇼핑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맘픽의 내공이 특히 돋보이는 부분은 추천·특가·테마 등으로 이루어진 홈메뉴 구성이다. ‘추천’ 코너에서는 맘픽에 연결된 전체 쇼핑몰에서 가장 클릭이 많이 된 300위까지의 인기 상품을 순위대로 보여준다.

또 비교쇼핑이 쉽도록 상품별로 해당 카테고리 내에 있는 관련 태그의 상품 중 비슷한 가격대의 상품을 4개씩 선별해 가격 정보와 함께 첫 화면 하단에 썸네일 형태로 노출시켜준다. 썸네일 우측의 ‘더 보기’ 버튼을 누르면 최대 100개까지의 비교 상품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가’ 코너에서는 최소 30% 이상 파격 할인된 상품들을 모아서 클릭순으로 보여준다. 마음에 드는 상품에 그 때 그 때 ‘찜하기’ 버튼을 눌러두면 ‘찜목록’ 페이지에서 찜한 상품만을 모아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테마’ 코너에서는 방한 용품, 황사 용품, 나들이 용품, 친환경세제, 출산 선물, 새학기 선물 등 시즌별로 엄지맘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로 50~100개 가량의 관련 상품을  소개한다. 

한편 맘픽은 올 한 해 동안 매월 20개 이상의 온라인몰을 추가해 연내에 취급 상품 수를 현재의 120만 개에서 300만 개까지 획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체 발굴해 주기적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해 향후 엄지맘의 관심이 높은 해외 직구 상품과 주방·전자·팬시 등 전략 상품군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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