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시범운영
상태바
영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시범운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02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영암군이 CCTV통합관제센터 완료보고회를 마치고 3월2일부터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암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본관 4층에 427㎡ 면적에 총 9억여원을 투입해 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영상판독실, 사무실, 기타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재난재해, 초등학교 폭력예방 등 각 목적별로 설치된 공공용CCTV 264대를 통합관리하며, 모니터링 요원 20명이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특히 관내 17개 초등학교 내 CCTV를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에게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로 도움을 요청하는 등 사건사고 예방 등 군민 안전에 커다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 안전사고 예방 등을 통해 군민이 안전한 명품 영암건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