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배달앱 최고배달, 3·1절 완생 예고하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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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배달앱 최고배달, 3·1절 완생 예고하며 출사표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2.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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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분야에서 주요 키워드인 O2O(online to offline)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서비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O2O 서비스로는 배달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배달앱이 뭇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딜리버리서비스(김민수 대표)가 기존 배달앱 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해 개발한 ‘최고배달’을 오는 3월1일 삼일절을 맞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딜리버리서비스측에 따르면 배달앱 최고배달은 기존 배달앱 서비스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모습이다.

▲ 최고배달은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가겠다.

우선 배달앱으로 주문을 할 경우 음식의 양과 질이 차이가 난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회사는 높은 가맹 수수료를 대폭 낮춰 5%대 가맹 수수료를 책정했다.

수수료 부담이 없으면 가맹점도 양과 질을 속일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딜리버리서비스측의 판단이다. 앞으로 딜리버리서비스는 최고배달의 배달수수료를 없애는 부분도 계획하고 있다.

무료충전소와 내 포인트 선물하기 기능은 최고배달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중 무료충전소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하며 내 포인트 선물하기는 포인트가 부족해 사용을 하지 못할 경우 지인끼리 포인트를 모아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최고배달의 이와 같은 장점을 무기로 딜리버리서비스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1절 오픈기념 이벤트’가 그것.

또한 최고배달 페이스북에서 최고배달 로그인 인증샷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간은 3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6~8시까지며 페이스북(www.facebook.com/best.baedal)에 ‘좋아요’와 팔로우를 하고 최고배달 다운로드 인증샷과 함께 회원 닉네임을 적으면 3000원으로 후라이드치킨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김민수 딜리버리서비스 대표는 “최고배달은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가겠다”며 “기존 배달앱들의 문제점을 개선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신뢰를 주고 만족을 줄 수 있는 배달앱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드라마 미생의 오 차장 이성민을 모델로 CF촬영중이다. 미생으로 있던 최고배달이 삼일절을 맞아 완생해 기존 빅3사와 본경적인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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