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인스톨된 스마트폰·태블릿 보급대수 ‘10억대’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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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인스톨된 스마트폰·태블릿 보급대수 ‘10억대’ 달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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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가 매출 선두 유지속 글플레이 강세…핸드헬드 게임 인기↓

IDC와 앱분석 전문 기업 앱애니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 ‘앱애니 및 IDC 포터블 게이밍 스포트라이트 2014리뷰’에 따르면 2014년 4분기 세계 휴대용(portable) 게임 매출 규모(consumer spending)는 2013년 4분기 대비해 모든 플랫폼에서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플레이에서 75% 가 넘는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iOS 앱스토어는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핸드헬드(handheld) 게임 콘솔(예: 닌텐도 3DS 및 소니 PS 비타)은 5% 성장에 그쳤다. 이러한 성장률은 실제 게임에 관련된 직접적인 매출을 포함하며 광고 관련 매출은 제외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휴대용(portable) 게임 분야의 주요 트렌드 및 2014년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게임용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대수가 전세계적으로 2014년 처음으로 10억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핸드헬드 디바이스의 보급대수는 소폭 감소하며 지난해말 기준 1억7500만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14년 iOS가 매출 규모에서 여전히 구글플레이를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2013년 대비해 매출 격차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4분기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은 핸드헬드 게임 매출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게임부문의 매출이 계속해서 모바일 앱 스토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2014년 4분기 iOS 앱스토어 매출의 4분의3을 차지했다. 그러나 다운로드 기준으로는 전체 앱 다운로드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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