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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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한 아이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2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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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경쟁력을 높인 아이템들이 화제다. 각 아이템을 자신의 일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인 만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은 제품을 사용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 등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기 때문이다.

각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은 전문가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바탕으로 단순히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단계를 넘어 사용자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된 아이템을 소개한다.

▲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302’

마우스의 버튼, 형태 등 모든 부분에서 전세계 프로게이머의 요구에 맞도록 설계된 게이밍 마우스가 출시됐다.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302’는 제작 시작 단계부터 팀 솔로미드(TEAM SOLOMID), 얼라이언스(ALLIANCE)와 우리나라 CJ엔투스 게임단 등 전세계 AOS 프로게임단과 협력해 기능과 플레이 특성이 고안됐다.

이 마우스는 AOS 게임 특성상 버튼이 많이 사용된다는 게이머의 의견을 반영해 좌우 마우스 버튼의 장력을 정밀하게 유지해주는 메탈 스프링 텐션 시스템을 도입해 반응성과 버튼간 사용감을 개선, 게임 내 액션을 정확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1초의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프로게이머를 위해 초당 최대 5번까지 연속 클릭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더불어 G302는 빠른 접근이 가능한 4개의 DPI 설정을 통해 픽셀 단위로 속도를 내리거나 고속 탐색을 위해 속도를 올릴 수 있어 최상의 정밀도를 제공해 짧은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을 해야 하는 AOS 게임 사용자가 최고의 실력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요리사들의 경험이 녹아 있는 냉장고가 있다면 시작도 전에 이미 요리의 반은 성공한 셈이다.

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은 요리의 맛과 향,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라는 셰프의 의견을 반영하여 셰프 모드를 개발했다.

셰프 모드는 냉장실 온도 변화의 폭을 현격하게 최소화시켜 0.5도 이내의 미세 온도관리가 가능하여 일반 사용자들도 마치 고급 레스토랑의 셰프처럼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손쉽게 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셰프들의 비법 온도인 섭씨 영하 1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셰프 팬트리를 통해 고기와 생선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육어류 고유의 질감과 식감을 지킬 수 있는 것도 장점.

그뿐만 아니라 섬세한 헤어 라인의 메탈과 터치할 경우 별빛처럼 반짝이는 디스플레이는 마치 셰프의 품격을 보여주는 듯한 고품격 디자인을 자랑한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 트레이너가 직접 제안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따라 해보자.

▲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이하 NTC)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이하 NTC)은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트레이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전문 트레이너의 의견을 바탕으로 나이키 전문 트레이너가 개발한 100여 가지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본인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리아 샤라포바’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의 특별한 운동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도 있어 운동에 재미도 더해준다.

이 밖에도 NTC는 운동 목표에 따라 ‘체지방 감소’, ‘근 선명도 향상’, ‘근력 강화’ 3가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나이키+ 러닝 앱과 연동돼 트레이닝과 러닝을 포함한 정확한 운동량이 측정 가능해 마치 개인 트레이너가 코치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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