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소식]무선 커넥티비티 기술 모든 것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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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소식]무선 커넥티비티 기술 모든 것 밝힌다
  • 이수진
  • 승인 201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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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무선랜, NFC, 블루투스, M2M, 무선충전 등

 
"연결의 시대"이다. 무엇을 연결하느냐와 함께 어떻게 연결하느냐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들이 대중화 되면서 이제는 이들 사이의 기기나 제3의 기기와의 연결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월간 전자부품(발행인 박한식)은 연결의 시대의 중요한 무선 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와이파이 무선랜, NFC(근거리무선통신), M2M(사물지능통신)과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아우르는 "스마트 기기 시대의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 및 시장 동향" 세미나를 10월 19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318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 System LSI 출신의 이상엽 상무(I&C Technology)가 '모바일 기기의 핵심 무선 기술 동향' 주제로 셀룰러 RF 트랜시버 개발 및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되는 전반적인 커넥티비티 RFIC에 대해 발표하고, ㈜브로드웨이브의 이태진 대표가 '와이파이(WiFi) 커넥티비티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태진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WiFi 기술 및 표준화 동향은 물론 WiFi 기술을 이용한 커넥티비티 기술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간섭완화, 주파수 공유와 같은 WiFi 성능향상 기술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공공안전 재난통신 포럼 서비스 분과장과 무선랜(PG704) 표준화 그룹 간사를 지내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기대된다. 무선랜 보안 분야에서는 정수환 교수(숭실대학교)가 나서 무선랜 보안 현황 및 최근 기술 동향, WIPS를 이용한 침입탐지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근거리무선 통신으로 각광받고 있는 NFC와 블루투스 기술도 소개된다. 조영빈 매니저 (KT 종합기술원 NFC개발팀)는 '무선커넥티비티 시대의 NFC의 역할'이라는 발표에서 NFC의 비즈니스 모델과 앞으로의 활용 전략을 설명한다.

블루투스 표준화 기술에 관여하고 있는 블루투스SIG의 최현무 한국 대표는 블루투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중심으로 스펙, 프로파일 등을 소개한다.

역시 M2M(사물지능통신) 표준화를 담당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김대중 팀장도 oneM2M을 중심으로 M2M 기술의 모든 것을 밝힌다. 김 팀장은 사물지능통신의 표준화(각국 동향 및 표준화 사례 소개 포함)부터 oneM2M 설립배경 및 추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향후 M2M이 oneM2M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문연국 팀장은 '무선 충전 기술의 표준화와 전망'이라는 발표에서 무선전력전송 기술 국내외 시장동향과 무선충전기술 구현 사례를 소개한다. 최근의 무선충전기술에 대해 김 팀장은 "휴대 단말기기의 이용 범위 확대에 있어 제약되는 요인은 사용시간과 제품무게이다. 이러한 요인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 배터리 용량이고, 배터리 용량을 줄이면서도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며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휴대단말용 무선 충전 기술 개발이 대두되고 있다"고 발표 핵심 내용을 공개했다.

월간 전자부품은 현재 사전 등록 신청(www.epnc.co.kr)을 받고 있다. 기타 문의는 02-2026-5700로 연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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