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픽스코리아가 반지형 무선 프리젠터인 ‘아이셔터(i-shutter)’ 디자인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무선 프리젠터 ‘아이셔터’는 블루투스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수신기가 필요하지 않아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지 형태로 제작돼 손가락에 끼워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PT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촬영시에 리모콘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현구 네오픽스코리아 대표는 “기존 제품은 대부분 적외선 방식인 IR(Infrared Rays)이나 라디오 주파수 방식인 RF(Radio Frequency) 방식으로 만들어져 별도의 수신기가 필요하고 레이저포인터 기능을 위해 LD(Laser Diode)를 탑재해 크고 비쌌다”며 “아이셔터는 단순히 크기를 줄인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PT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이 부분에서 디자인 특허성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픽스코리아는 국내 기술로 만든 셀카봉과 셀카봉 전용 삼각대, 리모컨, 셀카렌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아이셔터는 각종 온라인마켓과 공식홈페이지(www.gshopping.co.kr)에서 3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