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터치코리아, ‘제 1회 IoT/IoE 서밋 아시아 20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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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터치코리아, ‘제 1회 IoT/IoE 서밋 아시아 2015’ 개최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2.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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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터치코리아가 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 (www.it-conference.com)와 함께 오는 2015년 3월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팔레스 호텔에서 제 1회 ‘IoT/IoE 서밋 아시아 2015’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IHS가 파트너로 참가해 2회의 시장 분석 및 전망을 발표하게 된다.

이틀간 계속되는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사물 인터넷과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서비스 및 연관 산업 시장 전망을 비롯해 관련 사업 전략 및 플랫폼과 각종 기술적 솔루션들에 관한 관련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사물이 통신으로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 시대가 이미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최근 글로벌 하이테크 시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간주되는 IoT는 제3차 산업혁명이자 인터넷에 이은 제2차 디지털 혁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시스코 등이 주도하는 IoT 이후의 IoE(Internet of Everything) 시대에 대한 글로벌 씽크탱크들의 준비도 그 속도를 더해가는 추세다.

이처럼 사물 인터넷, 만물 인터넷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됨에 따라 각 산업에서도 이의 채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미 헬스케어, 홈케어 뿐 아니라 자동차, 교통, 농업, 엔터테인먼트, 안전, 에너지, 식품 등 다양한 분양에서 사물 인터넷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각종 스마트 도시 기반의 인프라에도 이 기술과 서비스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처럼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이 2022년 1조2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물 인터넷 지원 기기도 PC, 태블릿, 스마트폰 이외에 260억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세계 주요국 및 기업들이 사물 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에 경쟁을 시작했다.

우리 정부도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총 1508억원을 투입해 첨단 스마트 센서 원천 기술과 유망 제품을 개발하고 고급 인력 양성 등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향후의 신수종 먹거리를 모색해야 하는 기업들과 연구소 등이 끊임없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대목이다.

김정희 하이터치코리아 대표는 “사물 인터넷의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세계 사물인터넷 발전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국내 서비스도 선도적인 서비스 모델이 부족하고 이동통신사 중심으로 초기단계 수준의 특정 분야에만 적용 가능한 서비스에 머물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시장 동향과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사례 분석을 비롯해 이 분야의 사업 성공 전략 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석 등록은 하루 혹은 양일간으로 선택해 아이티컨퍼런스 사이트 (www.it-conference.net)에서 신청 가능하다. 행사 중에 데모 혹은 스폰서쉽을 원하는 기업들은 김고은 과장(전화: 02-3473-6367)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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