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캡록, 최신 성능의 매니지드 통신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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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캡록, 최신 성능의 매니지드 통신 솔루션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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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캡록커뮤니케이션즈가 고객의 목소리(customers’ voice), 데이터 및 장비 관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통합되고 완전 관리되는 위성, 와이어리스 및 지상파 연결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리스 캡록 원(Harris CapRock One)은 전세계 고객들을 위해 통신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전송 매체들이 투명하게 전환되는 지능형, 고집약적 종단간 서비스다.

예를 들어 에너지 및 크루즈 업계의 고객들은 그들의 선박이나 시추 지역에 있거나 선박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통신이 필요한 경우 신뢰할 수 있고 항상 사용할 수 있는 통신을 확보하는 데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

해리스 캡록 원을 사용하면 현재의 단일 또는 듀얼 밴드 커뮤니케이션 지원 옵션을 언제라도 최적의 연결성 제공으로 수요를 초월하는 멀티-미디어 솔루션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트레이시 하슬람 해리스 캡록 사장은 “해리스 캡록은 우리 클라이언트들의 관리된 통신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완전히 바꿔놓을 계획”이라며 “해리스 캡록 원은 위성과 와이어리스, 지상파 연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상용화 서비스로 고객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든, 또는 그들의 자산의 이동에 관계없이 유동적이고 그들의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원한다”고 전했다.

해리스 캡록의 독자적인 서비스는 멀티-밴드 안테나를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디렉터(ICD)와 통합한다. 이 멀티-밴드 안테나는 추가의 이동 부품 없이 C-, Ku- 및 Ka-밴드 연결이 가능해 전문기술자들의 조력이 없어도 지구 주위를 도는 모든 위성에 접근할 수 있다.

ICD는 지리적 정보를 인식하는 스마트박스로 전세계 멀티-밴드 안테나의 위치를 인식하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 내역의 데이터베이스를 전송한다.

이 기기는 운영자의 트래픽을 파악하고 스피드와 대기시간, 위치 및 비용 등을 기반으로 최적의 네트워크 통로를 지능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적화함으로써 ICD는 종단간 애플리케이션 수행 매니지먼트를 수반한 지능형 라우팅 솔루션을 완성하며 종단간 경험을 개선해준다.

에너지 및 크루즈 산업의 비즈니스들은 어떤 시그널이든 지원하는 레이돔에 대한 투자를 줄일 수 있고 전세계에서 선박이나 시추지역의 위치에 따라 알맞은 구성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된다.

선박들과 석유 및 가스 생산지들은 이제 하나의 테크놀로지 솔루션으로 다양한 통신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99.999%의 최고 업타임(uptime)을 달성할 수 있다. 고객들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 고성능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리스 캡록 원의 지원을 받는 다른 통신 서비스들에는 광섬유, 점대점(point-to-point) 및 점대다점(point-to-multi-point) 무선, 와이맥스, 지상 멀티 프로토콜 레이블 스위칭(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MPLS), 그리고 민간 및 캐리어 기반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 LTE) 등이 있다.

또한 해리스 캡록은 다수의 전송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배치할 수 있어 선단 전체에 걸쳐 진정한 ‘노터치 로밍’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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