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인터내셔널이 오픈태스크와의 제휴를 통해 기업용 메신저에서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트랜스 톡(Trans Talk)’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픈태스크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업무시스템 통합을 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자사의 기업용 모바일 메신저에 시스트란 번역기를 탑재한 트랜스 톡 1.0을 한국과 일본 동시에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트랜스 톡은 한일‧일한 등 양방향은 물론 한국어‧일어‧영어 등 다자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구현돼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고민하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기업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트랜스 톡은 익스플로러‧크롬‧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 지원은 물론 안드로이드‧iOS와 다양한 태블릿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오픈태스크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클라우드 SaaS형과 사내보유(On-premise)형으로 서비스중인 소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오픈스택 ESNS(Enterprise Social Network Service) 등 기업 업무 시스템에 시스트란의 언어번역기를 확장 적용 할 예정이다.
또 128개 언어쌍을 번역할 수 있는 시스트란의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호주와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기업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으며 트랜스 톡 이외에도 커뮤니티 베이스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수퍼팬(Superfan)’ 등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업에 있어 필수적인 생존역량이 되고 있는 모바일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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