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엠앤씨, 택시형 카드결제기 ‘3500T’ 전국 판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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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엠앤씨, 택시형 카드결제기 ‘3500T’ 전국 판매 본격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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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증기관·국내 모든 교통카드 정산사 인증 완료

미래엠앤씨가 지난 2013년 말 출시돼 판매되고 있던 세련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의 택시형 카드결제기 ‘3500T’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본격적인 전국 영업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특히 3500T 택시형 결제기는 택시전용 결제기로서는 국내 최초로 IC카드 국제표준인 ‘EMV(Euro Visa Master)’ 보안 인증을 획득했음은 물론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9001) 및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인증(KC) 등도 획득해 고객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3500T는 현재 한국스마트카드를 비롯해 유페이먼트, 이비카드, 한페이 등 IC, MSR, RF 기반의 국내 모든 교통카드 정산사의 단말기 인증을 통과해 모든 수단의 카드결제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3500T는 TFT컬러 3.5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통한 ▲택시기사 자격증 표시 기능 ▲이미지 광고 표시 기능 등을 적용해 탑승객의 택시 운전자에 대한 신뢰성 향상은 물론 택시 사업자가 이 카드결제기를 통해 다른 형태의 비즈니스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3500T 택시형 결제기는 택시전용 결제기로서는 국내 최초로 IC카드 국제표준인 ‘EMV(Euro Visa Master)’ 보안 인증을 획득했음은 물론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9001) 및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인증(KC) 등도 획득해 고객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3500T는 주요 디지털 미터기와 완벽한 호환은 물론 ▲단독 고성능 프린터를 채택해 ▲독립적인 영수증 출력도 가능토록 해 우수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미래엠앤씨는 3500T가 출시 이후 대구·울산 등 광역시를 기점으로 1만여대 이상이 공급됐고 이를 기반으로 2015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 걸쳐 제품 판매 및 장착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진 미래엠앤씨 이사는 “지난해 12월 여신법 개정으로 2015년 7월부터 모든 신용카드 가맹사업자는 의무적으로 IC카드 보안 인증 단말기로 교체해야 하고 이에 따라 택시 카드단말기 시장에도 보안 인증을 획득한 단말기가 반드시 도입돼야 하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택시용 결제기로는 유일하게 IC카드 국제 표준인 EMV 보안 인증을 획득한 3500T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엠앤씨는 3500T의 전국 판매를 위한 지역별 독점적인 판매 대리점의 모집도 현재 실시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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