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복잡한 스마트시티 환경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울 새로운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시스코 IoE 및 IoT 지역 미디어 포럼(Cisco IoE and IoT Regional Media Forum)’을 통해 신규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스코 스마트+커넥티드 시티 오퍼레이션스 센터(Cisco Smart+Connected City Operations Center)’를 출시했다. 또한 시스코는 이 자리를 통해 해당 솔루션이 이미 구축 및 운영 중인 한국남동발전(KOSEP)의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스마트+커넥티드 시티 오퍼레이션스 센터는 ▲시스코 송도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이하 IoE) 혁신센터 ▲시스코코리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투자기금, 그리고 ▲지난해 시스코 글로벌 IoE 펀드 투자를 받은 국내 솔루션 업체 N3N의 합작품으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의 운영을 한층 간소화 할 것으로 시스코는 기대하고 있다.
시스코 스마트+커넥티드 시티 오퍼레이션스 센터는 시스코 UCS서버 아키텍처상에서 N3N의 ‘이노워치(Innowatch)’ 솔루션, 시스코의 VSM(Video Surveillance Manager, 비디오 감시 시스템), 비디오 스토리지, 협업 및 코어 기술들을 통합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지형도에 시각적으로 표기되는 도시 및 기업 운영 관련 영상 정보, 애플리케이션 및 센서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single pane of glass approach)에서 통합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그 결과 스마트시티 관계자들은 도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도시 관리자, 안전 및 보안 운영 부서, 긴급구조대와 여타 운영 인력들은 사건 사고 발생시 가시성이 실시간으로 확보되는 중요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