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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IBM 빅데이터의 모든 것 담은 ‘애널리틱스’ 한글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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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IBM 빅데이터의 모든 것 담은 ‘애널리틱스’ 한글본 출간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23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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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이 IBM의 빅데이터 활용과 혁신 노하우가 모두 담긴 서적인 ‘애널리틱스-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방법(이하 애널리틱스)’의 한글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애널리틱스는 IBM 펠로우 겸 왓슨 그룹의 부사장인 브렌다 L. 디트리히, IBM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혁신 팀 수석엔지니어인 에밀리 C. 플래치, IBM 수석 시장정보 전문가겸 애널리틱스 혁신팀 프로그램 매니저인 모린 F. 노튼가 공저한 빅데이터의 길라잡이다.

특히 브렌다 L 디트리히는 IBM의 빅데이터 분석 및 수학자 그룹(BAMS: Business Analytics Mathematical Science)의 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틀에 박힌 이론이 아닌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 IBM의 실제 혁신 과정을 담았기 때문. IBM이 혁신하는 과정에서 애널리틱스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여주고 향후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를 통해 어떻게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 한국IBM이 IBM의 빅데이터 활용과 혁신 노하우가 모두 담긴 서적인 ‘애널리틱스-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방법(이하 애널리틱스)’의 한글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업의 업무 현장에서 애널리틱스를 경험한 조직원들의 사례를 통해, 무엇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 기업이 혁신의 여정을 어떻게 시작하고 가속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IBM의 애널리틱스 실무자들과 마케팅 담당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분석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기업의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스마트한 수단으로써 분석을 활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지니 로메티 IBM CEO겸 회장은 “데이터는 21세기의 천연자원”이라며 “애널리틱스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요소”라고 밝혀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특히 이 책에는 IBM이 인사, 재무, 공급망, 영업, 정보기술, 마케팅,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등의 업무에서 애널리틱스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31가지 실제 사례가 제시돼 있다.

해당 부서에서 애널리틱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끌어올리기까지의 개요,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이를 통해 얻은 교훈, 그리고 분석을 수행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주로 예측 분석 및 처방 분석에 초점을 맞추면서, 소셜미디어 분석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분석 방법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IBM의 크런치 데이(Crunch Day)를 소개하고 있다. 크런치 데이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 폭넓은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IBM의 독특한 문화다. IBM의 애널리틱스 실무를 맡고 있는 키스 허미즈(Keith Hermiz)는 인기 리얼리티 쇼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핵심요소들을 활용해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를 전사적으로 확산시켜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재능 있는 사람들을 모아 팀을 만들고 제한된 환경 하에서 경쟁을 통해 특정 과제를 수행하는 방법이었다. 2012년에 구체화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24시간 만에 40만개 이상의 트위터 메시지를 분석해 업무상 권장사항을 만들어는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이 포착해낸 통찰의 다양성, 접근법의 창의성, 그리고 글로벌 협업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툴은 IBM이 보다 스마트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촉매제가 됐다.

강학동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는 “이 책은 지금까지 IBM이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하며 거친 과정뿐 아니라 그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성과 창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있다”며 “IBM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기업들이 이를 참고해 더욱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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