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트너즈, 중국 흑룡강성과 공동연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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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트너즈, 중국 흑룡강성과 공동연구 합의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2.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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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투데이는 에코파트너즈가 중국의 흑룡강성과의 공동연구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친환경 에너지기업 에코파트너즈는 지난 6일 흑룡강성 농업발전과 상호 이익을 위해 하얼빈시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와 창의경제협의회의 적극전인 노력으로 흑룡강성 대표 농업회사 3개사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에코파트너즈의 주력 제품인 광열기 ‘라비’(RAVI)를 활용한 작물현장실증 공동연구이며 마켓팅 및 판매사업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사이언스투데이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에코파트너즈는 자사가 개발한 난방기를 활용한 비닐하우스 내 채소증산 기술지원과 벼재배 증산 공동연구 등을 위해 흑룡강 홍성종업유한회사등 흑룡강성 대표 농업회사 3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송에서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은 “경제분야에서 한중 협력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합작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며 “공동연구로 식량생산의 계절성을 극복, 지구적으로 당면한 식량문제의 해결에 일조 하겠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성 오상시 라림하진 인민정부 진장(오세명)은 “한국의 광열기로 오상시 라림하진의 비옥한 토지에 채소들의 싹을 틔우기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오상시 녹지유기야채농민전업합작사 동사장(유성광)은 “한국의 선진기술로 테스트를 진행시키고 성공적으로 보급시켜야 한다”며 “이로써 흑룡강성 모든 인민들이 혜택을 받고 유기녹색 야채를 먹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번 협약의 중요성에 대해 밝혔다.

한편 방송에서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은 “경제분야에서 한중 협력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합작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며 “공동연구로 식량생산의 계절성을 극복, 지구적으로 당면한 식량문제의 해결에 일조 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코파트너즈가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 광열기는 비금속 발열체 기술과 친환경 광원소재 나노 코팅 열흡수 방사패널기술이 융합된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의 에코 쾌적 난방시스템으로 친환경 개념의 광열기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광열기는 산업용과 함께 농수산물 건조기로도 활용되며 이미 중국 농수산물 건조 분야에서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농수산 분야의 건조기로 쓰이고 있는 난방 히터기는 전기를 사용하고 있기에 위험요소를 갖고 있으며 실제 농가에서도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제품 자체의 가격보다 전기사용으로 인한 비용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업계의 불만이 종종 제기됐다.

이번 협약에서 볼수 있듯이 에코파트너즈의 친환경 광열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은 중국대륙이다. 농산물 재배와 함께 전 세계의 건조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부터는 세계적인 협약에 따라서 건조장에서 석탄연료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친환경 나노 광열기는 기존 난방히터 제품이나 건조기 제품에 비해서도 전기료가 월등히 낮아지며 기존 건조장에서 사용하는 석탄연료에 비해서도 많은 비용이 절감이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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