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정밀 ‘삼포스’, 양방향 영수증 프린터 ‘자이언트 듀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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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정밀 ‘삼포스’, 양방향 영수증 프린터 ‘자이언트 듀오’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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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정밀의 매장 자동화 분야 전문 브랜드 ‘삼포스’가 2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유로시스(EuroCIS)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로시스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및 결제시스템, POS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의 품목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럽 최대 IT·보안 박람회로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신제품을 전시하고 신기술을 펼치는 전문 박람회다.

삼포스는 그동안 세빗(CeBIT, 독일·하노버)에서 신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여 오다 올해 처음으로 유로시스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으며 보다 집약적으로 신규 거래선을 만날 예정이다.

▲ 자이언트 듀오는 기존 자이언트 제품에 부착된 피드 커버를 손쉽게 떼어 위치를 이동시킴으로써 영수증 출력을 윗 방향(Tod Feeding)과 앞 방향(Front Feeding)으로 출력될 수 있도록 양방향 설정이 가능한 영수증 프린터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삼포스는 지난해 고성능 POS 단말기 ‘타이탄(TITAN)’과 컴팩트한 POS 프린터 ‘자이언트(GIANT)’를 출시하며 레스토랑에서부터 백화점, 각종 전문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아우르는 강력한 POS 제품 라인업을 형성해 왔다.

이에 이번 유로시스에서도 강력한 CPU 탑재로 성능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일으킨 타이탄을 전략모델로 내세워 유럽 결제 단말기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삼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영수증 프린터 ‘자이언트 듀오(GIANT DUO)’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이언트 듀오는 기존 자이언트 제품에 부착된 피드 커버를 손쉽게 떼어 위치를 이동시킴으로써 영수증 출력을 윗 방향(Tod Feeding)과 앞 방향(Front Feeding)으로 출력될 수 있도록 양방향 설정이 가능한 영수증 프린터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작은 크기 대비 250mm/sec의 빠른 속도로 그 성능을 인정받은 자이언트에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업그레이드된 후속작 자이언트 듀오는 유로시스2015 기간동안 삼포스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자동화 토탈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포스는 유로시스2015 전시기간 동안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의 고객들과 직접 만나 신제품과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류하며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며 유료시스는 2월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2001년 삼성의 금전등록기 사업부를 인수한 신흥정밀 삼포스는 금전등록기를 비롯해 POS 단말기, 영수증 프린터, 카드 결제 단말기 등 POS 관련한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축적된 탄탄한 기술력으로 전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해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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