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글로벌 사진 공모전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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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글로벌 사진 공모전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진행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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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가 세계적인 사진 공모전인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5’를 진행중에 있다. 

매년 라이카의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 최초의 35㎜필름 카메라인 ‘우르라이카(Ur-Leica)’를 개발한 라이카의 발명가 오스카 바르낙(1879-1936)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7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행사다. 

전문 사진작가부터 아마추어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의 현대적인 시각적 관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접 촬영한 10~12장의 사진을 홈페이지(www.leica-oskar-barnack-award.com)에 오는 3월1일까지 업데이트 하면 된다. 

▲ 라이카가 ‘인간과 자연의 현대적인 시각적 관계’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신인 부문 두 부문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일반부분의 우승자는 2만5000유로 (한화 약 3100만원)와 1만유로(한화 약 1240만원)에 상응하는 라이카 M 시스템 카메라와 렌즈 등의 장비를 수여 받게 된다. 또 신인 부문은 25세 이하만 지원 가능하며 우승자는 5000유로(한화 약 620만원)와 라이카의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와 렌즈를 받게 된다. 

세계적인 사진 전문가들의 엄선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들의 시상식은 7월6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아를에서 열리는 ‘인터네셔널 드 라 포토그라피 페스티벌(Internationales de la Photographie festival)’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수상작과 후보작들은 라이카의 사진 잡지인 LFI 매거진의 스페셜 이슈에 소개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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