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스틸센트럴 네트워크 성능 관리 솔루션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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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스틸센트럴 네트워크 성능 관리 솔루션 신제품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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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테크놀로지가 하이브리드 기업 전반에 애플리케이션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스틸센트럴(SteelCentral) NPM(Network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을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기업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네트워크 기반 데이터센터를 갖추고 사내 보유(on-premise) 애플리케이션과 SaaS/클라우드 앱에 모두 접근하는 기업으로 오늘날 기업 IT의 새로운 표준으로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제품 및 성능이 개선된 스틸센트럴 NPM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넷샤크(NetShark)’와 ‘넷프로파일러(NetProfiler)’는 사내 보유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보다 상세한 뷰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이는 확장된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기대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해야하는 현재의 IT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SaaS 애플리케이션은 조직에 막대한 이점을 부여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또는 네트워크 자원의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일관된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CIO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한 직원들이 네트워크 기기를 IT 환경에 추가할 때마다 이들 기기들은 커넥션 개수와 네트워크 흐름을 증가시키게 되는데 가트너에 따르면 2015년에는 2014년보다 30% 늘어난 49억대의 연결된 ‘사물(things)’들이 사용되며 2020년에는 그 수가 250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년 내에 5배의 증가를 보이면서 이미 과부하 상태에 이르러 극도로 복잡한 네트워크 인프라에 커넥션 개수와 네트워크 흐름을 그 만큼 증가시키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애플리케이션들은 동일한 데이터의 전달을 위해 더 많은 커넥션을 생성하고 있다. 브라우저와 서버들은 데이터를 분할하고 액세스하는 방법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커넥션이 발생되고 있다.

웹 페이지는 광고, 구글 맵, 소셜 미디어 링크 등 여러 다양한 곳에서 콘텐츠를 가져 오며 이에 따라 커넥션 개수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MS의 O365와 익스체인지(Exchange) 등의 특정 프로토콜들은 보다 많은 커넥션을 생성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스틸센트럴 솔루션은 기능 향상을 통해 스토리지, 메모리, 전력 공급을 높임으로써 리버베드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많은 커넥션과 플로우의 생성으로 확장되고 있는 자체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 사전트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은 “기업들이 BYOD와 최신 웹, 모바일, SaaS 애플리케이션들을 수용함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가시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상당 수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의 무결점 성능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서비스 중단을 예방하는 데 주력해야 하고 스틸센트럴 솔루션들은 바로 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리버베드 NPM 어플라이언스 제품들은 더 많은 사람과 기기들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 가시성과 통제력을 IT 팀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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