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스토리지 네트워크 제공…IP 워크로드 완벽 해결
브로케이드가 IP NAS(network access server) 시장 본격 진출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브로케이드는 통합 IP 스토리지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브로케이드는 비교적 많이 관여하지 않았던 NAS 시장에 적극 진출하면서 사업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사의 VCS 이더넷 패브릭 솔루션을 EMC의 커넥트릭스 네트워크 스위치 제품군에 추가했다. 이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IP 스토리지 스위치 시장 전망과 커넥트릭스 ‘VDX-6740B’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기존의 레거시 IP 네트워크는 클라우드‧모바일‧소셜‧빅데이터와 같은 오늘날의 차세대 IP 어플리케이션을 소화할 수 없다”며 “다년간 지속돼 온 EMC와의 파트너십 확대로 IP 스토리지 기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전용 IP 스토리지 네트워크의 개선된 성능, 탄력성 및 민첩성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