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창립 61주년…글로벌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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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창립 61주년…글로벌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원년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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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12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전 행사로 전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경찰청 홍보단 및 경찰악대의 지원을 받아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연말 지방(강원도 원주시)이전을 앞두고 희로애락을 함께한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유관단체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도로교통공단이 창립 6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1954년 치안본부 산하 조직인 재단법인 ‘대한교통안전협회 중앙연합회’로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에 약 25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도로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성장했다. 

신용선 이사장은 “단지 자축에 그치기 말고 우리의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며 “주역(周易)에 어려울수록 변해야 하고 변하면 통할 수 있고 통하면 오래 지속된다는 뜻으로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까지의 쌓아온 명성도 중요하지만 50년, 100년 후에도 우리 공단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도로교통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고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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