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후후’ 집전화 스팸차단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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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후후’ 집전화 스팸차단 서비스 실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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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가 KT 스마트홈폰을 통해 통화플랫폼앱 ‘후후’ DB를 연동한 스팸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스마트홈폰은 전화 기능과 함께 TV보기‧음악듣기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형태의 집전화로 그동안 후후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 휴대용 스마트 기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 후후가 KT 스마트홈폰(집전화)에 후후DB 연동해 스팸정보서비스 제공한다.

이번에 KT 스마트홈폰에 후후 서비스가 연동되면서 스마트홈폰을 사용하는 가정과 업소에서도 스팸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동되는 서비스는 ‘스팸전화 식별’, ‘발신처 정보확인’, ‘이용자 공유정보’ 등 후후의 핵심적인 기능이 모두 제공된다.  

서비스는 2월 말까지 KT 스마트홈폰에서 무료로 자동 업데이트되며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적용돼 3월부터는 전지역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용 가능한 단말기 모델은 ‘스마트홈폰HD’와 ‘스마트홈폰미니’다.

한편 후후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3000만여건의 스팸DB와 114DB를 바탕으로 월 약 16억건의 전화번호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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