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지멘스가 다음주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음식은 물론 주부들의 일손까지 덜어주는 똑똑하고 안전한 ‘인덕션 4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인덕션 4구는 14.5cm~21c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국이나 찌개는 물론 다양한 요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1인 가구에서부터 4인 가구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다.
지멘스 인덕션 4구는 자기장의 유도열을 이용해 조리를 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유도가열 방식을 채택해 자기장과 조리기구의 반응에 따라 가열돼 인덕션 홉에 의한 직접적인 화상위험이 없어 보다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조리기구로 열에너지가 직접 전달돼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한다.
독일 소트(Schott)의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높은 열에도 잘 견뎌 어떠한 요리도 가능하며 음식물이 흘러 넘쳐도 쉽게 눌러 붙지 않아 쾌적한 주방환경을 제공한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4구의 모든 화구에 적용된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의 타이머는 지정한 조리시간이 경과하면 신호음을 울려주는 카운트다운 기능과 일정 시간 이상 작동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게다가 사용자 실수로 전원이 꺼졌을 경우 5초 안에 다시 켜면 이전 세팅모드로 돌아가는 리스타트 기능과 조리기구를 자동으로 감지해 주는 퀵스타트 기능도 빠른 조리를 도와준다.
이밖에 어린이보호 잠금장치(Safety lock), 디지털 잔류열 표시등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지멘스 가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화인어프라이언스 담당자는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부들의 가장 큰 걱정이 차례상에 올라갈 요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멘스 인덕션 4구는 첨단 기능과 탄탄한 내구성이 더해져 많은 요리를 동시에 빨리 만들 수 있어 설 연휴 기간 동안 멋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