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현재까지 범인 검거 357건 후방 146건 등 총 4,723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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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현재까지 범인 검거 357건 후방 146건 등 총 4,723건 처리
  • 이수진
  • 승인 2012.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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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그동안 크고 작은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에서 잇달아 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새벽 3시경 고잔동 공원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에게 접근해 지갑을 훔치는 20대 남자를 통합관제센터 CCTV 관제요원이 포착했으며,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의 지령을 받고 신속히 출동한 고잔지구대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절도범(일명 아리랑치기)을 검거했다.

 또한, 7월 12일 새벽 2시 20분경에는 문 닫은 원곡동 슈퍼마켓 주변을 배회하는 청소년 3명을 수상히 여긴 CCTV 관제요원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원곡지구대 경찰관에 의해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나 현장에서 절도범으로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과 CCTV관제요원 32명이 4조 1일 2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관내 885대의 CCTV를 물샐틈없이 관제해 범죄 이상 징후 발생 즉시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을 통해 인근 지구대에 알려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까지 U-City 1단계 사업의 성과로 범인 검거 357건, 훈방 146건, 경고방송 244건, 경찰출동 967건, 기타 3,009건 등 총 4,723건의 범인 검거와 각종 범죄 및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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