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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우리지역 개인정보보호 돕는다

이수진l승인2012.08.07 00:00:00l수정2012.08.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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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하계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대학생 개인정보보호지원단』을 구성하고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 간 서울, 부산 등 전국 50개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은 생업으로 바빠서 개인정보보호법의 필수 조치사항을 제대로 인지하고 실천하기가 어렵고, 영업 특성상 외부교육 참석도 곤란한 경우가 많았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이러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개인정보보호법상 필수조치 사항 안내, CCTV 안내판 배포, PC용 무료백신 설치 등의 계도·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큰 CCTV가 안전하게 설치·관리되도록 CCTV 안내판 설치, 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 등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특히 CCTV가 당초 설치 목적과 달리 운영되지 않도록 촬영방향, 접근통제 조치 등을 중점 파악하여 현장에서 개선되도록 계도하게 된다. 아울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역별 주요 기관·단체·기업의 웹사이트 모니터링, 소속 대학교 내의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단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의 협력을 받아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로부터 참여 희망자를 추천받았으며, 봉사활동 지역 거주자 중심으로 전공 및 지원 동기 등을 고려하여 적격자 100명을 선발했다. 모집기간에는 4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서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지원한 대학생들은 참가신청서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 "해킹·보안 관련 동아리 활동 경험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등의 적극적 참여 의사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기본지식과 봉사활동 요령 등을 교육받은 후 7월 20일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인증을 겸한 '참가증'이 발급되고, 개인정보보호 관련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우선 참가권도 부여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 "대학생 개인정보보호지원단 참여자들이 지역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소명의식과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속 대학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명예 감시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진  webmaster@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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