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교통단속, 재난ㆍ재해 예방, 시설관리와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기존의 CCTV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ㆍ연계하는 것으로 경찰관과 전문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여 상시감시활동을 함으로써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과 모든 상황조치를 실시간 합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는 2011 ~ 2016년(5년간)까지 국비와 지방비 289억 원을 투자해 도내 9천500여 대의 CCTV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창원, 양산, 거제, 함양군 등 4개 시군 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햐 내년부터는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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