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협력회사에 우수인력 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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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협력회사에 우수인력 확보 지원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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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U-캠프과정 운영

LG CNS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LG CNS 파트너교육센터에서 제21기 ‘U-캠프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U-캠프과정은 LG CNS 협력회사의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LG CNS IT전문가들이 IT기술역량, 일하는 방식의 노하우 등을 교육해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지난 2006년 중소 협력회사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LG CNS의 신입사원 교육인 VCC(Value Creation Course) 과정을 모델로 개발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운영해 오고 있다. 

▲ LG CNS U-캠프과정에서 LG CNS담당자가 협력사 채용 대상자에게 IT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U-캠프과정은 14주 동안 자바(Java) 프로그래밍, 스프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 등 프로그램 구현기술‧품질‧방법론 등을 교육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오프라인 필기/실기 평가‧워크숍‧프로젝트 평가‧고객 마인드 향상‧학습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이수 기준을 만족할 시에만 수료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U-캠프과정은 10개 협력회사에서 추천한 총 2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U-캠프과정은 협력회사 입장에서는 LG CNS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는 기회가 되고 LG CNS 입장에서는 협력사의 검증된 인원이 프로젝트에 투입돼 안정적인 인력 풀로서 활용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U-캠프과정은 교육 수료자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대표이사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아 IT업계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LG CNS는 U-캠프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65개 협력회사, 총 1100명의 우수 인재를 배출하며 협력사 인력 지원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많은 수상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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