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TB 락커’, ‘심플 락커’와 같이 사용자의 중요 파일 등을 암호화해 열지 못하도록 만들고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Ransomware)’가 PC와 스마트폰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랜섬웨어(Ransomware)란 몸값을 뜻 하는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파일을 인질로 잡아 금전(몸값)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란 의미다.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사용자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 그림 파일 등에 암호가 걸려 해당 자료들을 열지 못하게 된다.
스마프폰의 경우 앱의 사용이나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후 공격자는 피해자에게 암호화 된 자료를 해독할 수 있는 열쇠 프로그램을 전송해 준다며 대가를 요구한다.
이에 안랩은 랜섬웨어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해 PC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자의 랜섬웨어 피해예방 3대 수칙’을 제시하고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PC 사용자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 3대 수칙은 ▲스팸성 이메일 실행 자제 ▲중요 파일 별도 백업 ▲중요 문서 ‘읽기전용’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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