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조형 관련 학과, 전공수업 내 3D 프린터 도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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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조형 관련 학과, 전공수업 내 3D 프린터 도입 인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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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D 프린팅학과와 같은 3D 프린터 관련 학과가 신설되면서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축,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조형디자인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3D 프린터 등 전문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곳도 있다.

이 중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 건축디자인학과는 실무 수업을 위한 체계화, 전문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선보여 학부모들의 입학문의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다빈치 1.0 AiO는 기존 3D 프린팅만 가능하던 제품과는 다르게 스캔과 프린팅이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 모델로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3D 프린터 전문 업체인 XYZ프린팅(printing) 제품이다.

또 3D 프린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3D 프린팅학과 신설 및 실무 관련 수업 등이 진행됨에 따라 3D프린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 늘어나면 현장에서 사용 중인 3D 프린터 구매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3D 프린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건설과 디자인 관련 학과 및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줄 개인용 3D 프린터중 ‘다빈치 1.0 AiO’를 주목해 볼 만하다.

다빈치 1.0 AiO는 기존 3D 프린팅만 가능하던 제품과는 다르게 스캔과 프린팅이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 모델로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3D 프린터 전문 업체인 XYZ프린팅(printing) 제품이다.

다빈치 1.0 AiO의 경우 스캔기능을 추가로 탑재하고도 기존 3D 프린팅만 가능하던 제품보다 30~40만원 낮은 가격으로 출시시돼 구매를 염두해 두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빈치 1.0 AiO는 기존 제작과정에서 소요되던 작업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크게 개선해 관련 학과에서 사용하기에 탁월하다는 평이다. 또한 프린팅 과정 중 필요한 재료인 필라멘트는 총 13가지 컬러를 제공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자동노즐 세척 기능이 있어 학생들이 사용 후 따로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XYZ프린팅은 스캔과 관련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가이드 영상를 홈페이지(kr.xyzprinting.com)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XYZ프린팅이 선보인 다빈치 1.0 AiO는 현재 지마켓과 11번가, 온·오프라인 대리점에서 119만9000원에 판매중이며 2015년 신제품 출시를 맞아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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