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아동보호시설에 영상보안시스템 50호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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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 아동보호시설에 영상보안시스템 50호점 설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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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전문업체 아이디스가 2008년 벤처시절부터 전개해온 사회복지시설 지원 활동이 50호점을 달성했다. 

아이디스는 CCTV 사업의 본질이 ‘보살핌’이라는 마음에서 출발, 전국 아동센터, 보육원, 복지관 등에 보다 안전한 시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전개해온 무료 영상보안시스템 설치 사업을 어린이집 CCTV 논란이 있기 전부터 묵묵히 진행해 왔다. 

최근 어린이집 CCTV 설치에 지자체별로 실비나 전액 지원의 정책을 쏟아내고 있고 업체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평균 50명 안팎의 어린이들을 보살펴야 하는 중소규모 시설에 적합한 영상보안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고려 사항에 대해 아이디스의 류병순 부사장은 “풀HD급이 안되는 화질의 카메라로는 원격으로 아이들을 식별하기 쉽지않다”며 “아이들을 지켜보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해 최소 10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

▲ 영상보안전문업체 아이디스가 2008년 벤처시절부터 전개해온 사회복지시설 지원 활동이 50호점을 달성했다.

할 수 있는 기능과 무엇보다 교사와 아이들의 영상이 해킹되서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외부유출방지 보안기술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CCTV 설치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생색내기식 저가 제품으로 실효성이 없는 예산 낭비가 되거나 인권 침해와 같은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점을 우려했다. 특히 CCTV를 감시의 수단이 아니라 함께 보살피기 위한 노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디스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이나 보육원과 같은 중소규모 시설운영에 적합한 다양한 가격대의 패키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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