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속도·내구성 모두 갖춘 흑백 디지털 복합기 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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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속도·내구성 모두 갖춘 흑백 디지털 복합기 8종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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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가 분당 최대 75매의 빠른 출력 속도와 강한 내구성을 겸비한 흑백 디지털 복합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페오스포트-V 7080’ 시리즈와 ‘아페오스포트-V 5070’ 시리즈 등 총 8종이며 문서관리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분당 최대 200매의 양면 스캔 기능으로 종이문서를 손쉽게 전자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한국후지제록스 아페오스포트-V 7080 흑백 디지털 복합기

따라서 문서 사용이 많은 법률·건축·금융 업계를 비롯해 학교·정부·관공서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면 업무효율성 향상과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손쉽게 모바일 프린트가 가능한 ’에어프린트’, 스캔한 문서를 워드 및 엑셀 등 편집 가능한 전자문서로 변환시켜주는 ‘어드밴스드 스캔’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워크를 지원한다. 

또 회사의 기밀 정보를 다루는 내부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각각 독립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2차 이더넷’ 기능을 통해 보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후처리 옵션으로 소책자·중철·접지·펀칭 등 여러 종류의 인쇄물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강한 내구성과 고성능을 갖추고 있어 잔고장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없이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다. 출력 속도는 ‘아페오스포트-V 7080’ 시리즈와 ‘아페오스포트-V 5070’ 시리즈가 각각 분당 최대 75매·55매다. ‘아페오스포트-V 7080’ 시리즈의 스캔 속도는 분당 단면 100매·양면 200매로 컬러와 흑백 모두 동일하며, ‘아페오스포트-V 5070’ 시리즈는 단면 80매·양면 140매다.
 
스캔한 문서는 TIFF·JPEG·PDF 등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 스캔시 OCR(광학문자인식)기능으로 종이문서의 텍스트를 인식해 워드·엑셀 등 편집 가능한 전자문서로 변환해 준다.

신제품을 한국후지제록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워킹폴더(Working Folder)’와 연계하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복합기에서 스캔한 문서를 워킹폴더로 바로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도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팩스 문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에어프린트’, ‘iOS 및 안드로이드용 프린트 유틸리티’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문서 출력·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조작방법이 간단해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 역시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9인치의 대형 터치 스크린은 드래깅(dragging), 플리킹(flicking) 등을 지원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처럼 손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 기능(Server-Less On-Demand Print Function)’을 통해 별도의 서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내의 모든 복합기에서 사용자가 원할 때 문서를 출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증가는 물론 초기 투자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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