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안전충주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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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안전충주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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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올해 16억9200만원을 투입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난 없는 ‘안전충주 만들기’ 선도 사업을 발굴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사회 불안 요인 제거와 시민 안전의식 개선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분야는 취약가구 전기시설 안전점검, 여성·노인·아동 등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 운영, 어린이 안전 관련 안전문화 경연대회, 자전거통학 안전 지원을 위한 전조등 부착사업 지원,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 등이다.

또 고령자 가구 가스타이머 코크 지원, 저소득층 연탄가스 누수경보기 설치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운영, 시각장애인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조성, 노후저수지 안전관리를 위한 누수조사 등 17개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어촌공사, 노동청 등과 안전관리자문단 등 해당 분야 전문가, 안전모니터 요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각계각층의 재난요소별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재난취약시설 점검에 대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또 자체적으로도 부서별 추진실적 보고회와 정기 모니터링 등으로 최고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편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화재예방 전기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심야 안심귀가서비스 운영,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15개 사업에 15억 100만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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