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이 지난해 4월 출시한 클라우드형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www.sandoll.cloud.com)’의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리뉴얼은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기능 및 UX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서비스를 신설해 고객 친화적이고 편의성을 강화한 웹사이트로 다시 태어났다.
웹사이트는 산돌의 대표 폰트인 산돌 고딕네오1 라이트(Neo1 Light)를 웹폰트로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깔끔한 화면을 구현했으며 타이포 히라르시&가이드(Typo Hierarchy & Guide)를 통해 콘텐츠 페이지에도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폰트가 일상이 된다는 슬로건에 맞게 폰트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사용 사례 등 폰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서 폰트를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공개됐다. 평소 폰트가 필요하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학생들을 위해 아카데미 서비스를 신설해 초·중·고,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월 1000원부터 폰트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아카데미 서비스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할 방침이다.
석금호 산돌 대표는 “산돌구름의 목표는 누구라도 쉽고 편리하게 폰트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폰트의 가치는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사용돼 그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 할 수 있을 때 나타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하고 예쁜 폰트를 공급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돌은 산돌구름 리뉴얼을 기념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짝꿍’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폰트클럽 페이스북(www.facebook.com/FontClub)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