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중국 ‘윙 클라우드’에 클라우드 네트워킹 기반 솔루션 공급
상태바
브로케이드, 중국 ‘윙 클라우드’에 클라우드 네트워킹 기반 솔루션 공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31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로케이드가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 ‘윙 클라우드(Wing Cloud High Technology Ltd)’에 자사 VCS 패브릭 기술(Brocade VCS Fabric technology) 기반의 대규모 이더넷 패브릭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혁신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급 기반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윙 클라우드가 위치한 중국의 구이저우성 정부는 중심도시인 구이양(Guiyang)을 2020년까지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의 주요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계획 일환으로 지난해 윙 클라우드를 설립하고 1만2000대의 서버와 멀티테넌트 클라우드 컴퓨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8800평방미터의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에 3억위안(한화 약 520억)을 투자한 바 있다.

닝 쉬 윙 클라우드 CEO는 “중국 내 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동시에 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브로케이드의 이더넷 패브릭 아키텍처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1만개 이상의 서버를 지원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쉽게 확장할 수 있었고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함에 따라 구축이 불가피한 SDN(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킹)과 NFV(네트워크기능 가상화)에 대한 기술 지원 또한 제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