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프리미엄 디자인 이어폰 ‘F&D E620’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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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프리미엄 디자인 이어폰 ‘F&D E620’ 론칭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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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제품 풀 라인업 완성

캔스톤어쿠스틱스가 프리미엄 커널 디자인의 유선 이어폰 ‘F&D E620’을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캔스톤이 2015년에 선보인 신제품은 벌써 세번째다. 앞서 지난 22일 블루투스 이어폰 ‘LX-1 러닝’과 블루투스 헤드셋 ‘LX-2 하이브리드’을 연달아 출시한 바 있다. 추가로 유선 이어폰 F&D E620을 선보임으로써 PC부터 하이파이 그리고 휴대 이어폰과 헤드셋까지 풀 라인업이 완성된 것.

▲ 캔스톤어쿠스틱스가 알루미늄 바디와 직조케이블로 완성된 캔스톤 커널 이어폰 ‘F&D E620’을 출시했다.

F&D E620의 이어폰 바디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플라스틱이 아닌 단단하고 밀도 높은 고순도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케이블은 튜브 타입을 코팅처리 후 직조로 한 번 더 감싸 촉감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또 3.5㎜ 4극 플러그는 전도율이 우수한 금으로 도금해 저항값을 최소화시켜 신호 전달을 극대화했다.

캔스톤어쿠스틱스는 F&D E620에서 주목할 특징은 한국 사람이 선호하는 중저음을 위주로 최적화된 한국 현지 로컬 커스터마이징 모델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F&D E620은 F&D를 대표하는 하이클래스 보이스 코일이 적용된 10.0㎜ 드라이버 유닛을 도입해 가청 주파수 대역인 20㎐부터 2만㎐에 이르는 전 영역을 깊고 풍부하게 들려준다. 또 에어 벤트 설계가 적용돼 진동에서 비롯되는 음의 왜곡과 노이즈가 줄었다. 

여타 유선 이어폰과 달리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원버튼 컨트롤러와 마이크를 설계해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F&D E620은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파우치도 기본 제공한다. 하드 타입의 원형 케이스로 F&D의 프리미엄 제품에만 부착되는 펜던트가 부착돼 고급화를 추구했다. 색상은 블랙펄로즈와 아이슬란드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스피커 전문 기업 캔스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안내는 캔스톤 카페(cafe.naver.com/canston)와 마이크로사이트(brand.danawa.com/canst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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