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글로벌이 ‘2015년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망’은 물론 ‘보안ID 시장의 핵심산업 전반에 걸쳐 기대되는 개발 트렌드’를 발표했다.
HID글로벌은 이 기술 트렌드 전망으로 기업들이 최신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해 보안, 편리성 및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발표한다고 밝혔다.
셀바 셀바라트남 HID글로벌 수석 부사장겸 기술담당 최고 책임자(CTO)는 “우리는 글로벌 수상 기술인 ‘시오스(SEOS)’로 유연성, 적용성 및 여러 새로운 가능성의 혜택을 고객과 파트너사가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난 한해 동안 그 기반을 다졌고 이에 2015년은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기대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는 물론 이후에도 보안ID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인데 예를 들어 학생증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하거나 출입문에서 데이터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모든 것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집중 ID관리나 전자의료 처방전 및 ATM 거래 내역의 정보보안에 이르는 등 그 내용은 광범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셀바라트남 박사는 시장전반에 걸쳐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게 될 ‘5가지 핵심 기술 트렌드’로 ▲새로운 출입 솔루션(보안 프린트 인증, 전기차(EV) 충전소 접근 등) 구축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상호 운용 플랫폼(이는 출입문을 열기 위해 사용하는 동일한 카드 또는 스마트폰으로 접근 가능한 솔루션으로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 말함) ▲새로운 크리덴셜 폼 팩터(Credential form factors)의 도입 ▲출입문 및 기타 출입 시스템을 여는 추가적인 방법 ▲ID 관리 방법의 진화 ▲배리어(barrier)에서 가드레일(guardrail)로의 교체에 도움을 주는 생체인식 기술보안을 꼽았다.
또한 셀바라트남 박사는 ▲은행 및 금융 기관 ▲병원 및 의료 기관 ▲교육 ▲미국 연방정부 ▲정부ID ▲교통 ▲기업 ▲소매업 등 8개 시장 부문에서 보게 될 주요 트렌드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