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골드퀸, 프리미엄 가전업계 큰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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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골드퀸, 프리미엄 가전업계 큰손 등극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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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가 ‘4050 골드퀸’을 주목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유통업계 큰손으로 부상한 골드퀸은 가정을 위해 모든 걸 헌신했던 과거와 달리 높아진 구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만족을 위해 소비하는 것이 특징. 이에 따라 국내외 가전업체들은 이들 4050 중년 여성고객층을 대상으로 기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프리미엄급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며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멘스 가전 국내 유통 담당인 화인어프라이언스 담당자는 “지멘스 매장을 방문하는 40, 50대 여성 고객 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약 30% 이상 증가했는데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 등을 꼼꼼하게 따진 후 마음에 들으면 가격에 연연하지 않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지멘스에서는 최근 프리미엄 인덕션과 세라믹 전기레인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골드퀸 고객을 위해 이들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멘스 ‘콤비네이션 인덕션’은 직사각형 모양의 다면 화구 4개와 원형 화구 2개를 결합해 조리기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인덕션이다.

지멘스 ‘콤비네이션 인덕션’은 직사각형 모양의 다면 화구 4개와 원형 화구 2개를 결합해 조리기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인덕션이다. 다면 화구는 조리기구의 면적을 자동으로 감지해 가열하기 때문에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원형 화구의 프라잉센서 기능은 각종 튀김과 구이 요리시 적정 온도를 꾸준히 유지해줘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다면화구에 사용 가능한 그릴판, 데판야키판, 스팀로스터 등의 악세서리를 별도로 구매하면 집안에서도 스테이크, 철판요리, 스팀 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터치슬라이드로 최대 17단계의 온도를 조작할 수 있다. 유도가열 방식으로 조리기구에 바로 가열되므로 음식물이 흘러 넘칠 경우에도 쉽게 눌러 붙지 않아 쾌적한 주방 환경을 만들어준다. 시간 설정 후 시간이 경과하면 신호음이 울리는 카운트다운 기능으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지멘스 ‘터치컨트롤 인덕션 3구’는 터치컨트롤 조작 방식을 채택해 조리를 원하는 화구 터치 후 최대 17단계 온도를 손쉽게 조작해 사용할 수 있다.

지멘스 ‘터치컨트롤 인덕션 3구’는 터치컨트롤 조작 방식을 채택해 조리를 원하는 화구 터치 후 최대 17단계 온도를 손쉽게 조작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리스타트와 퀵스타트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포함했다. 

리스타트 기능은 잘못된 조작으로 전원이 꺼졌을 경우 5초 안에 전원을 다시 켜면 이전의 세팅모드를 기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퀵스타트 기능은 화구를 선택하지 않아도 조리기구를 자동으로 감지해 조리 온도만 선택하면 돼 편리하다. 

고품질 세라믹인 독일 쇼트(SCHOTT)사 제품 중 최고 등급의 세라믹 상판을 사용해 안전하고 열전도율이 빠르다. 타이머로 최대 99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지정한 조리시간이 경과하면 신호음을 울려주는 카운트다운 기능과 일정 시간 이상 작동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다.  

▲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 기획·계발된 수퍼 프리미엄 냉장고다.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 기획·계발된 수퍼 프리미엄 냉장고다. 최첨단 냉장 정온 기술이 남긴 ‘세프 모드’는 냉장실 온도 변화의 폭을 현격하게 최소화시킨 ±0.5도 이하에서 미세 온도관리를 할 수 있어 최적의 온도로 식재료를 보존할 수 있다. 

영하 1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주는 전문 보관실 ‘셰프 팬트리’는 고기와 생선을 최상의 질감으로 만들어 준다. 식품 수납공간인 ‘셰프 바스켓’에는 무르기 쉬운 베리, 버섯 등을 보관할 수 있고 냉동실의 ‘셰프 드로어’에는 고급 키친 가구에 사용되는 레일 구조로 재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냉장실, 냉동실, 참맛 냉동실에 각각 냉각기를 채용했고 냉장실 내벽 전면에 메탈 굴링 시스템을 도입해 냄새 섞임 없이 신선한 냉기를 유지해준다. 용량은 세계 최대 규모인 1000리터.

▲ LG전자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얼음 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프리미엄 냉장고다.

LG전자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얼음 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프리미엄 냉장고다.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855L, 786L 양문형 제품, 824L 상냉장·하냉동 타입 등 6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가장 최신 제품인 상냉장·하냉동 타입은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더한 도어 디자인을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성을 동시에 구축했다. 냉장실 왼쪽 도어에 아이스메이커를 적용해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메이커 두께가 기존 양문형 대비 31% 줄어 왼쪽 도어 내부 선반에도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정수를 거쳐 만든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최대 137개(각얼음 기준)까지 만들 수 있고 100~500ml, 1L, 1.5L 등 용량별 정량 급수기능도 제공한다. 3단계 안심정수필터와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독보적인 LG 정수기 기술을 적용했다.

▲ 지멘스 ‘Z5 시리즈’는 이전 제품에 비해 프리미엄 성능을 강화하고 공간 활용도 및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크기를 컴팩트하게 만들었다.

지멘스 ‘Z5 시리즈’는 이전 제품에 비해 프리미엄 성능을 강화하고 공간 활용도 및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크기를 컴팩트하게 만들었다. ‘컴프레셔 테크놀로지(Compressor Technology)’를 통해 2400W 출력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소비전력은 850W~1800W로 최대 약 3배 절감해줘 에너지 소비 효율성이 뛰어나다.

공기흡입량을 초당 43~49리터로 확대했으며 청소기 본체의 흡입구 크기를 20% 늘려 뛰어난 흡입력을 자랑한다. 울트라에어II 위생필터 시스템의 먼지봉투는 4.5리터의 대용량 먼지봉투를 사용해 미세먼지는 완벽하게 걸러주고 교체시기를 전자식으로 표시해줘 간편하게 먼지 봉투를 교체할 수 있다. 제품 본체는 전체적으로 검정색에 주황색, 초록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가미해 세련되면서도 멋스러운 프리미엄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Ergorapido) 2in1 리튬’은 스틱 청소기와 핸디 청소기 2가지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Ergorapido) 2in1 리튬’은 스틱 청소기와 핸디 청소기 2가지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르고라피도 2in1 리튬은 ‘워터멜론 레드 메탈릭’ 컬러와 ‘텅스텐 메탈릭’ 컬러 2가지로 출시됐다. 

특히 18V의 강력한 파워를 갖춘 리튬 이온 배터리는 강력한 흡입력을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또한 동급 대비 20% 향상된 청소 성능과 완벽한 바닥 먼지제거력이 강점이다. 더 커지고 강력해진 모터 팬 유닛은 공기의 각도와 저항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완벽한 밀폐 시스템으로 모터 진동을 최소화 시켜준다. 셀프스탠딩 기능을 비롯해 버튼 한 번으로 노즐 내 브러쉬롤에 엉켜 있는 머리카락과 섬유 조직을 잘라서 흡입하는 브러쉬 자동 청소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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