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또 한건 했다…절도범 현장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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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또 한건 했다…절도범 현장검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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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은 지난 1월17일 오후 9시30분경 백곡천 하상주차장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 쓴 수상한 남자 2명을 발견했다.

진천군이 24시간 운영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가 또 한번 범죄 현장을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은 지난 1월17일 오후 9시30분경 백곡천 하상주차장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 쓴 수상한 남자 2명을 발견했다.

주차장에 세워 놓은 자전거 주위를 맴돌며 자물쇠를 열려는 시도를 수차례 하다 자전거를 들고 가는 것을 목격하고 이 사실을 인근 상산지구대에 전파해 사건 발생 15분 만에 현장검거에 성공했다. 

유영훈 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 종 사건‧사고는 물론 재난에 대해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CCTV 관제센테는 지난해 전국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2014년에 각종 범죄사고 영상자료 제공건수 419건, 실시간 범죄상황 대응건수 55건 등으로 진천군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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