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북미시장 인지도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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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북미시장 인지도 확보 ‘박차’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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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미국법인을 중심으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브랜딩 캠페인을 실시하며 북미시장에서의 게임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12일 서머너즈 워 랜딩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그간 미디어 광고를 통해 선보였던 트레일러 및 홍보 영상과 신규 캐릭터 컨셉 아트 카드, 월 페이퍼 등의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더불어 미국에서 제작된 독특한 컨셉의 새로운 영상을 2주에 걸쳐 유튜브 상에 공개하며 대대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북미 브랜딩 캠페인 메인 홍보 영상의 한 장면

특히 2편의 티저와 1편의 메인 버전으로 구성된 최신 영상은 미국의 평범한 마을에 나타난 몬스터 ‘레드드래곤‘을 물리치기 위해 주인공이 게임 내 대표 캐릭터인 ‘아크엔젤‘을 소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주변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버전별로 담아내며 코믹한 요소와 더불어 SF영화와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선보인 영상은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유명한 ‘멕스(Meggs)’가 서머너즈 워의 캐릭터로 LA 중심가 벽면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게임을 넘어 다른 장르의 문화 예술과 공동작업을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부분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구성됐던 기존 영상과 달리, 공감의 요소를 기반으로 한 브랜딩 방식을 도입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 외에도 서머너즈 워 랜딩 페이지는 물론 미국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현지 SNS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까지 총 186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컴투스 미국법인 이승윤 실장은 “컴투스는 이번 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다른 예술이나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색다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로써 서머너즈 워에 대한 북미 시장의 인지도 확대는 물론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머너즈 워의 신규 영상은 미국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ummonersWarApp), 페이스북(www.facebook.com/SummonersWarCom2u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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