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차승원‧유해진 기용 ‘밴드 LTE’ 신규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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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승원‧유해진 기용 ‘밴드 LTE’ 신규 광고 온에어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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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먼저 갑니다, 밴드 LTE’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이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상용화와 함께 통신 기술을 소비자 입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신규 광고캠페인 ‘먼저 갑니다, 밴드 LTE’ (www..skt-lte.co.kr/contents/lteax4/intro.jsp)를 선보였다.

이는 SK텔레콤의 3밴드 LTE-A 상용화를 시작으로 향후 5G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명인 밴드 LTE 론칭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 활동이다.

먼저 갑니다, 밴드 LTE 신규 광고의 새 얼굴로 지난 23일 첫 방송을 탄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의 두 주인공 차승원와 유해진 콤비를 모델로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광고는 이들 콤비가 출연하는 ‘삼시세끼-어촌편’의 프로그램 포맷을 차용해 네트워크 서비스명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보다 친근감 있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총 2편으로 제작된 광고는 기존 예능 콘셉을 그대로 살려 차승원과 유해진의 만담으로 밴드 LTE를 유쾌하게 설명한다. ‘기술’편은 3밴드 LTE-A 등 복잡한 통신 기술 용어에 대한 고민 없이 밴드 LTE만 기억하면 된다는 점을, ‘속도’편에서는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기술이라는 점을 두 모델의 대화 형식으로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최근 예능이나 드라마가 인기를 얻은 후 해당 영상을 광고로 활용, 제작하는 풋티지(footage) 광고가 큰 반향을 이끌었는데 이번 광고는 사전에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유사한 컨셉과 포맷으로 비슷한 시기에 방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 주목도까지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이후에도 자사에서 선보이는 통신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포맷을 활용해 친근하고 쉽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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