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 ‘웨이브서퍼3000’에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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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 ‘웨이브서퍼3000’에 기능 추가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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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가 ‘웨이브서퍼(WaveSurfer) 3000’ 오실로스코프의 디버그 기능을 풍부하게 할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프로토콜 분석기에 추가된 CAN과 LIN 트리거, 디코드 기능은 CAN, 또는 LIN 시리얼 데이터 통신 표준을 사용하는 오토모티브 시스템들을 분석하고 디버그하는데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한다.

임의파형 발생 기능이 웨이브소스 함수발생기에 추가돼 .csv 파일을 읽어 들여 아날로그 파형을 재현할 수 있다. 디지털 전압계 (DVM) 기능은 오실로스코프 채널에 이미 연결돼 있는 프로브를 통해 작동하는 4자리 숫자 디지털 전압계와 5자리 주파수 카운터를 활성화 시킨다.

 

▲ 텔레다인르크로이가 ‘웨이브서퍼(WaveSurfer) 3000’ 오실로스코프의 디버그 기능을 풍부하게 할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CAN, LIN트리거와 디코드를 갖춘 새로운 프로토콜 분석 기능은 이러한 표준으로 작업하는 엔지니어들과 기술자들이 물리 계층 신호와 프로토콜 계층 데이터와의 상관관계를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관측함으로써 개발중인 시스템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CAN과 LIN 트리거는 프레임 아이디, 특정 데이터 패킷, 리모트 프레임, 에러프레임들을 분리할 수 있다. 디코드는 포착중인 데이터의 다른 부분들을 쉽게 구분하여 정의할 수 있도록 색을 달리해 파형 위에 겹쳐 표시, 사용자들이 프레임 아이디, 상태 비트 및 메시지 데이터와 같은 CAN과 LIN데이터의 서로 다른 부분들을 빠르게 찾아내고 확인할 수 있다.

임의 파형을 발생시키는 일은 디자인을 디버깅하고 검증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내장형 웨이브소스 함수 발생기로 오프라인 파형 편집용 소프트웨어 또는 오실로스코프에서 파형 데이터를 저장한 csv 파일을 로드해서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임의 파형은 우ㅏ이브서퍼에서 컨트롤하고 출력을 직접 조절할 수 있어 폐회로 분석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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