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월요일 새벽 4시 30분경 방범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CCTV 모니터링 요원 전 씨는 실시간 모니터링 중 행신동 무봉리 순대국 삼거리에서 청소년들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이후 전씨는 관할지구대에 즉시 통보해 경찰관이 현장에서 범죄 용의자를 즉시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일이 있었다.
고양시 방범관제센터는 시(정보통신과)에서 관리하는 CCTV 모니터링 요원 20명(조별 5인, 3교대 근무)이 상주하며 365일 24시간 멈춤없이 경찰관 통제하에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를 이용한 고양시 방범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존 독과점 형태 및 시스템간 상호 연동이 잘 되지 않았던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구축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던 중에 위와 같은 성과를 거둬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범죄없는 안전한 고양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을 기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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