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IOT시장 타깃 인텔 ‘에디슨’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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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IOT시장 타깃 인텔 ‘에디슨’ 국내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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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이 IOT 시장을 위한 인텔 ‘에디슨(Edison)’을 출시했다. 인텔 에디슨은 IOT 개발용 제품으로 갈릴레오 시리즈보다 소형화됐을 뿐 아니라 무선 인터넷을 지원해 확장성 및 연계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4GB의 eMMC, 무선 랜(2.4/5GHz 802.11 a/b/g/n), 블루투스 4.0, USB 2.0를 지원하면서도 SD 메모리 정도의 사이즈로 인텔 아톰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쿼크 프로세서로 구성돼 강력한 프로세서 성능을 갖추고 있다.

▲ 인텔 에디슨은 IOT 개발용 제품으로 갈릴레오 시리즈보다 소형화됐을 뿐 아니라 무선 인터넷을 지원해 확장성 및 연계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인텔 에디슨 시리즈는 인텔 에디슨, 인텔 에디슨 브레이크 보드 킷, 아두이노용 에디슨 킷으로 국내에 선보여지며 각각의 패키지 구성은 에디슨이 포함된 기본 패키지과 인텔 에디슨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브레이크 아웃 보드를 세트로한 인텔 에디슨 브레이크 아웃 패키지, 아두이노 우노 3 호환 핀 보드를 제공하는 에디슨 아두이노 패키지로 구분되어 판매가 이뤄진다.

아톰 듀얼 코어 프로세서는 CPU로 사용되며 쿼크는 마이크로 컨트롤러 기능을 담당한다. 인텔 에디슨의 실제 사이즈는 35.5x25x2.9mm의 초소형 사이즈로 저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물 인터넷 하드웨어 개발에 최적화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두이노와 C/C++, Node.JS, Python 개발 환경을 지원해 다수의 개발 환경에 최적화 돼 있어 초소형으로 구성된 디바이스 개발 및 IOT 하드웨어 개발에 최적화된 솔루션 그리고 초소형 디바이스로서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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