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사업자, M2M 솔루션 투자 지연…커넥티드 헬스 시장 성장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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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사업자, M2M 솔루션 투자 지연…커넥티드 헬스 시장 성장 정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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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인 인포네틱스리서치가 ‘커넥티드 헬스 M2M 커넥션 및 서비스’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분석 보고서는 매출전망, 기술별 커넥션과 사업자들의 헬스케어 관련 M2M 상품을 포함한 M2M(Machine-to-Machine) 커넥티드 헬스 버티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존 바이른 인포네틱스 M2M 및 IoT 담당 이사는 “커넥티드 헬스시장은 특히 미국에서 당국의 잦은 규제로 개화가 지연되고 있고 인포네틱스가 생각하는 보다 근본적인 이슈는 정부의 규제에 있는 것 보다는 헬스케어 사업자와 관련 사업 참여자들이 확실한 이익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M2M 솔루션에 투자하기를 꺼리는데 있다”며 “사업자들은 헬스케어 고객들과 관계를 구축할 인적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장을 빠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커뮤니티 내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파트너들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 전세계 커넥티드 헬스 M2M 서비스 시장 전망

인포네틱스는 강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커넥티드 헬스 M2M 세그먼트 시장 규모가 2018년(CAGR 36%)에 24억달러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커넥티드 헬스 M2M을 이끄는 원동력이 운영효율 및 헬스케어 시설들의 운영비용을 줄여 주는데 있아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다폰과 도이치텔레콤과 같은 사업자들이 커넥티드 헬스 시장에서 일정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유럽이 가장 시장이 활발하며 북미가 바짝 뒤를 쫒고 있다.

또 전세계 M2M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매출은 2013년 5억3300만달러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으며 커넥션은 2013년 23%가 증가해 4400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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