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앤홈메이트, 신개념 방범용 블랙박스 ‘홈세이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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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앤홈메이트, 신개념 방범용 블랙박스 ‘홈세이퍼’ 출시
  • 이수진
  • 승인 201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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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형사정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재범률은 50%대로, 다른 범죄보다 10%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사건의 피의자의 경우, 홀로 귀가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범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이나 범죄자의 사후관리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앞서 범죄를 막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 대안으로 우선 학교주변이나 강력사건의 45.5%가 현관문(출입문)을 통한 범죄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학교교문이나 가정의 현관문 CCTV설치 확대 등 실질적 예방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택배기사로 위장, 우체통 우편물로 범죄대상 정해 현관문의 보안장치가 없는 집을 찾아 우편물로 거주자의 이름을 외운 후 범죄대상을 정하는 등의 수법이 늘고 있다. 이는 거주자의 이름을 알기에 택배기사로 확신하고 문을 열어주는 심리를 노리기 때문이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현관문을 여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방범장치 전문업체 (주)라이프앤홈메이트(대표 김동희)가 현관문 밖의 안전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의 안전지킴이 방범장치인 '홈세이퍼'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범용 가전제품으로 출시된 '홈세이퍼'는 무방비 상태로 범죄에 노출된 여성과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필수 인공지능을 겸비한 안전장치이며 구입고객 누구나 별도조작 없이 자동적으로 방문객 신분확인과 불청객을 파악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외부에서 방문객이 현관 출입문에 접근할 때 외부감시 센서와 카메라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각종 방문객의 신분확인 및 불청객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외출 시, 외부상황의 안전여부를 내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이도록 자동으로 작동돼, 외출을 위해서 현관문으로 이동하는 사람을 내부센서가 감지하면 동시에 외부상황을 촬영하는 카메라가 현관문 밖의 상황을 모니터에 영상으로 보여준다. 이는 무방비 상태에서 나가는 실수를 차단하여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첨단기술을 활용, 재산 보호와 가족의 안전에 혁신이 이루어진 셈이다.

현재는 홈페이지(www.homesafer.co.kr)로 전국 지점 및 대리점을 모집하고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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