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2015년 신제품 라인업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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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2015년 신제품 라인업 대거 공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5.01.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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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가 2015년을 이끌 PC케이스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앱코는 지난해 PC 케이스에서만 무려 50여개 신제품을 선보였다. 앱코의 PC 케이스들 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볼트론’과 ‘헬퍼’라 할 수 있다. 이 두 모델은 PC를 직접 조립해본 사용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현재의 스타제품군이다.

이에 앱코가 2015년 주목할 제품들을 발표하고 나섰다.

앱코측은 “자사의 제품들 중 최근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의 신규 케릭터 론칭를 기념하는 블소 에디션 PC의 케이스로 선정된 ‘이카루스’, 이름처럼 넉넉한 사이즈의 M-ATX 케이스 ‘골리앗’, M-ATX 보드와 ATX파워 호환이 가능한 가장 작은 큐브형 케이스 ‘아톰’ 등이 주목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패션 상품에 속하는 PC 케이스 시장에서 어떤 상품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지는 미지수. 앱코는 2015년에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신제품 러쉬를 예고하고 그 중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베스트 제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상단 강제 배기 시스템을 갖춘 ‘SC260 자네트3.0’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앱코는 최근 2015년형 제품으로 발표된 ‘NC1000 알파3.0’ PC케이스를 출시했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모델로 출시된 앱코의 알파 케이스는 ‘당신의 마음을 훔칠 첫번째’라는 의미를 담아 작명된 제품이다.

깔끔하고 정돈된 디자인에 불빛을 발하는 전면 2팬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2열 라디형 수냉쿨러가 완벽히 호환돼 수냉 시스템의 보급화 지평을 열어낼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1만원대와 2만원 초반대의 보급형에서는 ‘가제트’와 N박스 시리즈의 신작 ‘탱고’ 제품을 출시했으며 조만간에 ‘넘버원’ PC 케이스도 선보인다. 각기 제품 가격대에서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제품으로 라인업됐으며 최근 트랜드인 알루미늄 헤어라인 스타일링으로 세련미를 뽐낸다.

혁신적인 가성비의 큐브형 케이스 SC260 아톰의 업그레이드 연작, ‘SC260 자네트3.0’ PC케이스도 1월에 출시된다.

앱코 관계자는 “SC260 자네트3.0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으로 극찬 받는 SC260 아톰의 섀시를 공유하면서도 옥의 티처럼 약점으로 지적됐던 상단배기를 강화하고 작은 사이즈의 제품”이라며 “빈번할 수 있는 이동 운반에 대한 솔루션까지 마련해 그저 단순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아닌 말 그대로의 업그레이드를 이뤄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앱코는 공간 분할형 큐브타입 케이스 ‘탱커’와 아직 모델명 조차 정하지 못한 다수의 케이스가 순차적으로 출시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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