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0만원씩을 지원해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아동안전지도란 학교를 다니는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외를 공공시설, CCTV 설치 등 안전요인과 유해시설, 공사장, 가로등 미설치 등 위험요인을 표시한 지도로,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위험한 곳을 인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효과가 더 뛰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4~6학년이 직접 참여하고 전문가사의 교육과 예비조사, 현장 조사를 통한 순서로 지도제작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18일 아동안전지도제작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화성시 과내 초등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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