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동 범죄 예방위해 아동안전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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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동 범죄 예방위해 아동안전지도 제작
  • 이수진
  • 승인 201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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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여성 및 아동대상의 성폭력 범죄가 점점 강력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500m내외를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으로 표시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0만원씩을 지원해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아동안전지도란 학교를 다니는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외를 공공시설, CCTV 설치 등 안전요인과 유해시설, 공사장, 가로등 미설치 등 위험요인을 표시한 지도로,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위험한 곳을 인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효과가 더 뛰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4~6학년이 직접 참여하고 전문가사의 교육과 예비조사, 현장 조사를 통한 순서로 지도제작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18일 아동안전지도제작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화성시 과내 초등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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