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용 하이브리드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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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용 하이브리드 솔루션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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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가 호스팅 기반으로 관리되는 인프라를 통해 더욱 강화된 보안, 최적화, 가용성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들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들은 F5가 새롭게 시작하는 실버라인 브랜드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일부며 이로써 F5가 클라우드 서비스 딜리버리 사업에 진입함을 의미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오늘 F5 실버라인 DDoS 방어 솔루션이 발표되면서 실버라인 플랫폼이 출시됐고 이 플랫폼은 향후 다른 추가적인 서비스로서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Application Delivery as-a-service) 역량들도 지원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들이 계속해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되고 있고 사용자 및 자원의 이동성이 증가하며 정교한 공격들이 늘어감에 따라 기존 전통적인 기업 경계선이 모호하게 됐다.

F5 실버라인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은 F5 신데시스 아키텍처를 확장해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로의 애플리케이션 등 고객이 원하는 구축 모델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하이브리드 서비스 딜리버리 및 보안 지능 라이선스 옵션에 대한 F5의 투자는 물리적 그리고 가상 인프라상에서 프로그램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역량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SDAS) 및 기타 소프트웨어 정의 이니셔티브들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업계의 높아진 관심과 그 궤를 함께 한다.

조원균 F5네트웍스 지사장은 “애플리케이션이 주도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조직들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보안위협을 방어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이고 매끄럽게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며 “통합된 서비스 플랫폼의 편리성이 우선시됨에 따라 어떤 특정 IT 컴포넌트들을 사용하는가는 부차적인 문제가 됐고 F5의 목표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장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으로 우리의 실버라인 솔루션은 F5의 핵심기술들을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들이 데이터센터에서 누리던 이점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 형태의 구축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F5는 보안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총체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한 결과 새로운 실버라인 DDoS 방어 서비스를 강화했다. 여기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DDoS 방어 센터(scrubbing center)를 구축한 것이 포함된다.

F5의 글로벌 보안 운영 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 인프라의 한 부분인 이 센터들은 유입되는 트래픽을 분석하고 위협요인들을 식별해 악성 트래픽을 제거함으로써 최종 목적지 웹사이트에는 엔드유저 또는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는 깨끗한 트래픽만 제공하게 된다.

조원균 지사장은 “F5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기업중 최초로 DDoS 방어를 위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온프레미스 DDoS 방어 역량과 대용량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이런 형태의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어떤 DDoS 공격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대비하고 방어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보안과 공격피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DDoS 공격의 규모가 더 커지고 더 복잡해지고 더 정교해지더라도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는 확신을 고객들에게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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