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라이센싱 최고권위상 2관왕 석권…아시아 대표 캐릭터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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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라이센싱 최고권위상 2관왕 석권…아시아 대표 캐릭터 발돋움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5.01.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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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가 지난 12일 홍콩에서 개최된 ‘리마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드(LIMA Asian Licensing Awards)’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BEST ASIAN PROPERTY OF THE YEAR)’ 수상에 이어 13일에는 ALA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를 수상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넘버원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대표하는 캐릭터(브라운‧코니‧문‧샐리‧레너드‧제임스‧제시카‧부장님‧에드워드)다. 라인 메신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로 처음 등장한 캐릭터는 이후 문구류, 의류, 생활용품 등 3300여가지의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하며 전세계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인프렌즈에 주목한 리마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는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라이센싱 사업을 선정하고자 2014년부터 진행된 시상식이다. 올해 라인프렌즈가 수상한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 부문은 시상식을 대표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일본 리락쿠마 등 쟁쟁한 후보들이 함께 경쟁을 펼친 것으로 밝혀졌다.

▲ 라인프렌즈가 라이센싱 최고권위상 2관왕을 석권했다.

리마측은 라인프렌즈가 최근 1년간 놀라운 속도로 캐릭터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세계 전역에서 캐릭터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점과 아시아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캐릭터로 도약한 면을 높게 평가해 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3일 발표된 ALA에서도 라인프렌즈는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를 수상하며 라이센싱계 대표 주자임을 증명했다. ALA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 한 해동안 큰 성장을 기록한 라이선싱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라인프렌즈는 가파른 성장세와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캐릭터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진격 신드롬을 가져온 ‘진격의 거인’, 전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일본 국민만화 ‘원피스’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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